안녕하세요오오오 ;-)
현지인 추천 맛집 4탄 입니다.
자기는 제주도 돼지고기를 먹고 육지에서 돼지고기를 먹지 못한다며
6,000만 육지 돼지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 현지 도민께서 데리고 온 식당에 왔습니다.

연탄으로 구워주는 돼지고기 집이고요.
처음에 저는 상호명을 보고 정형돈씨 가게 인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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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넓직하고, 원형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간간히 등받이 있는 의자가 있어서 좋더라구요ㅎㅎ 등받이 최고!

형돈은 근고기 전문점으로, 근고기라함은 저희가 일반 식당에서 'g(그램)'으로 인분을 따져서 파는데
여기는 '근(1근=600g)'으로 고기를 팔아요.
그렇기 때문에 양이 가늠이 잘 안돼신다면 직원 분들에게 여쭤보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200g=1인분(사실 180g인곳이 훨씬 많죠) 이라는 것을 감안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200g이 우리 1인분 아닌거 알잖아요.... 누가 정한거야 증말.....
저희는 3명이서 900g을 시켰습니다.
아 그리고 도민님이 백돼지랑 흑돼지랑 맛 차이 없대요!!!!!!

연탄으로 굽는 방식이라서 테이블에 연탄을 세팅해 주시고,
가게 가장자리에서 직원분이 먼저 초벌을 해서 테이블로 가져다 주십니다.
연탄 위에 올려져 있는 저것은 그 유명한 제주도 멜젓!!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ㅎ.ㅎㅎ.)

반찬을 세팅해주시고,,
가게에 직원분이 많으신데 일일히 초벌하고, 테이블에 와서 다시 구워주시고 해서 거의
한 테이블에 한 분이 전담마크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덕분에 저희는 편했어요.

투박하게 썰린 고기가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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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탱글함이 보이시나요? 느껴지시나요?
여러분과 생생한 감동을 느끼고 싶어서 짧게나마 영상으로 준비했어요ㅠㅠㅠㅠㅠㅠ
맞아요 자랑하려고 올리는 거에요ㅠㅠㅠㅠ헿
결론
확실히 육지 돼지와 제주 돼지는 다르다.
제주 돼지고기는 씹으면 탱글탱글해요. 진짜 인정.
제주 도민 승!
맛있어서 나는 눈물인지 가격 때문에 나는 눈물인지,
아마 둘다 인것 같은데... 다시 먹을 날을 고대하며 그럼 이만 빠잉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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