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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뇸뇸뇸 먹어봤습니다

제주 중문 현지인 맛집 추천 : 제주 "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 방문 후기(+맛있게 먹는 팁)

by 김피쓰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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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 까리한 제주의 겨울 날씨.

흐리고 추우니 이럴 땐 보말 칼국수를 먹어야 한다며 도민님이 데리고 간 식당.

제주시에 살아서 서귀포는 마음 크게 먹어야 겨우 간다 그랬는데,

칼국수 먹을 생각에 마음을 0.3초 만에 먹고 바로 달려온 ‘중문수두리보말칼국수’입니다.

 

 

OPEN 08:00  ~ CLOSE 17: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변에 비슷한 칼국수 식당이 많아서 헷갈려하시더라고요.

상호명과 위치 잘 보고 찾아가세요.

 

저희가 방문한 건 평일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여전히 웨이팅이 있었어요.

현지인이라도 예외는 없죠.

밖이 너무 추워서 대기번호를 걸어놓고, 차에서 기다렸어요.

저희 앞에 21팀이 대기였고, 40분 정도 기다렸답니다.

 

별도로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주차 가능한 구간을 식당 내부에 안내했더라고요.

주⋅정차는 점심시간(11:30~13:30) 외 단속대상!

점심시간을 이용하면 주차하는데 유리하겠지만 웨이팅이 긴 만큼 그 시간에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주차가 가능한 구역에 주차하는 게 좋겠죠?

식당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 → 주차라인 구간만 주차 가능 (양쪽 주차 가능)

주차할 공간이 넉넉하진 않아서 골목 쪽에 주차를 많이 하더라고요.

 

 

성인 1인 1식 주문.

메뉴는 음료 제외하고 딱 세 가지예요.

 

보말은 바다의 고동을 말해요.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기능을 보호하고, 숙취해소나 자양강장에 좋다는데,, 딱 해장용이네요ㅋㅋㅋㅋ

어쯘지 술 안 먹었는데도 크허- 하면서 먹게 되더라니ㅋㅋㅋㅋ

 

또한, 칼국수는 으로 직접 뽑은 면을 사용한다고 해요.

 

저희는 너무 배가 고파서 물만두도 시켰어요.

이 녀석 진짜 말 그대로 물만두일 뿐인데 맛도리였어요b

 

직접 만든 밑반찬이 나오고,,

손님들이 제주 막걸리를 많이 드신다고 해서 이것도 시켜봤어요.

보말칼국수 등장!!!

그릇이 정말 크기 때문이 양이 참 많답니다.

국물도 훙덩훙덩 많아서 혹시 배가 안 차면 보리밥을 주문해서 말아먹으면 돼요!(보리밥 무료)

근데 제가 봤을 땐 절대 양 부족하지 않아요.

보말 건더기가 떠 있는 거 보이시나요?

일반적으로 갈려 있어서 건더기는 많이 못 봤는데 신기하네요.

 

 

현지 도민님 맛 Tip!

함께 나온 다진 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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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넣고 잘 섞어서 먹었는데 칼칼하니 안 질리는 맛....!

역시 현지 도민.....b

원체 칼국수 국물 자체가 진짜 깊은 맛을 가진 데다가 칼칼한 고추를 넣으니

시원~하니 겨울 보양식 여기 또 있네......

제주도에 와서 보양만 하고 가는 것 같아요.

 

저 칼국수 안 좋아하는데, 면이 야들야들하고 국물이 진해서 밀가루나 이런 맛이 하나도 안 나서 좋아요.

나 칼국수 좋아했네.......

부모님이랑 엄마 데리고 와야 될 곳이 한 곳 추가 됐어요.

 

 

저희가 식사 마치고 나왔을 때는 더 많은 웨이팅이 있었으니,

혹시나 방문을 하실 예정이라면 오픈에 맞춰서 가시거나 기본으로 웨이팅은 한다고 생각하고 가세요.

개인적으로 웨이팅을 이해하지 못하는 저이지만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은 아니기 때문에 웨이팅 해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빠잉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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