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 11:00
CLOSE 21:30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일렬로 줄지어 있는 테이블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바로 앞에 보이는 입구랑 제일 가까운 테이블에 앉았어요.
연말이라서 사람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웨이팅을 한 시간 했어요..........................
너무나 충격적이라 평소에도 이러냐고 물어봤는데 연말이라 그렇대요.

크게는 A set, B set으로 나뉘는데 국물이 매운 해물인지 마라인지 차이예요.
그리고 연령에 따라,
점심/저녁인지에 따라 금액이 나뉘어요.

주문을 하며 샤브샤브용 사각 냄비 위에 편백찜기가 올라가요.
타이머가 15분이 맞춰져 있는데,
시간이 다 되면 직원이 오셔서 뚜껑을 가져가세요.
타이머가 흐르는 동안 뚜껑 열어보지 말기-!

편백찜이 쪄지는 동안 라이스페이퍼랑, 월남쌈 야채, 소스 등을 세팅해요.
아주 신속하게요.
근데 천천히 해도 될 것 같아요. 15분이 생각보다 많이 길더라고요..ㅋㅋㅋㅋ

시간이 다 돼서 직원 분이 뚜껑을 들고 가셨어요.
찜기 안에는 고기, 숙주, 배추, 호박, 새우, 버섯이 있는데요,
거의 베스킨의 맛보기 스푼만큼 양이 들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새우 저렇게 쪼꼼해도 맛은 있었습니다^-^

편백찜을 다 먹으면 직원 분이 찜기를 가져가세요.
그러면 아래서 팔팔 끓고 있던 샤브샤브 육수가 이렇게 보여요.
뽀샤시 효과를 넣은 게 아니라 수증기예요 :-D
렌즈를 계속 닦아도 0.2초 만에 다시 수증기 때문에 뿌예지더라고요.

샐러드바에 가서 샤브샤브용 야채와 고기를 야무지게 챙겨 와요.
왼쪽은 차돌이고, 오른쪽은 우삼겹이에요.
골라먹는 맛이 있으니 양껏 드세요. (대신 고기 남기면 1억 내야 된대요ㅋㅋㅋ 진짜 적혀 있음. 그러니 먹을 만큼만!)

진짜 저흰 기깔나게 먹고,
죽인지 볶음밥인지 모를 죽볶음밥까지 만들어 먹었어요.
(샐러드바에 밥, 김가루, 참기름, 김치 있음)

개밥 아니고요, 죽볶음밥입니다.
남은 재료와 모든 걸 클리어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랄까.
배가 불러도 너무 맛있었어요.
웨이팅은 힘들었지만 가격대비 정말 알찬 구성과 맛인 것 같아요.
평소에는 그 정도까지 웨이팅이 없다고 하니 저는 또 가겠습니다!!
겨울엔 샤브샤브&월남쌈이 최고이니까요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만 빠잉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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