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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어딜가볼까

9월 축제 추천 : 2023 무주 반딧불축제 | 신비탐사체험, 낙화놀이, 드론쇼, 불꽃놀이 (+칠연계곡)

by 김피쓰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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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무주 반딧불축제를 다녀왔는데 추억을 곱씹고자 10월에 하는 포스팅ㅎㅎ

내년 축제에 참고하세용ㅎㅎㅎㅎㅎㅎ

 

먼저 무주 간 김에 여름의 끝자락 마지막 물놀이를 하고 싶어서 칠연계곡 Go Go

칠연계곡 검색하면, 덕유산국립공원탐방지원센터로 안내하는데,

국립공원은 말 그대로 훼손되지 않도록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는 곳이라서 거기서는 수영할 수가 없어요.

'솔내음산촌마을' 찍고 가시면 소나무 많이 있고, 도로에 주차선 몇 개 그려져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그 곳 입니다!

계곡 뒤쪽 즉, 들어가는 길에 평상이 있는데 대여는 별도로 하셔야 돼요. (유료)

화장실 있음. 샤워장이 있긴한데 저 갔을 때는 문이 닫혀 있더라구요.

정자 가까운 곳에 관리사무소가 있으니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약간 불안했지만 씐났다~~ (날씨 봐라봐라)

여러분 물 맑은 거 보세요~~!!! 역시 여름 끝자락이라서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너무 추웠다..ㅎ

 

스노쿨링 장비 챙겨갔어서 물속 구경하기ㅎㅎㅎㅎㅎㅎ

1분 동안 물멍하세요. 제가 대신 물에 들어가 드립니다.

!! 물고기 있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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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무주 반딧불축제

2023. 9. 2.(토) ~ 9. 10.(일)

 

 반딧불 축제에는 반디별소풍, 생태탐험, 열기구체험 등 많은 체험프로그램이 있는데 저는 반딧불탐사를 하고 싶었어요.

유료체험이며 사전예약제라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후 계좌이체를 해야 합니다.

8월 10일부터 예약을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빠르게 예약이 차버리니까(특히 주말) 빨리 예약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원하는 날짜가 예약 마감이라ㅠ 취소표에 희망을 갖고, 관리부서에 유선연락하여 예약 성공!!

일자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다르니 꼭꼭 무주반딧불축제 홈페이지에 있는 일정표 참고하세요.

저는 드론쇼, 불꽃놀이, 낙화놀이를 볼 수 있으면서 주말보다 사람이 덜 할 것 같은 9/8(금)에 갔답니당

가는 길에 귀여운 조형물을 발견.

동행한 친구와 머루 줄기랑 알맹이가 분리되어 있다고 저거 저렇게 둬도 되는 거냐며ㅋㅋㅋㅋ 이야기를 나눴던,,

 

날씨 미쳤구욤,, 오후 5시 도착!

나름 금요일이 평일이라 낙낙할 줄 알았는데 역시 축제는 축제. 안내원들의 안내에 따라 임시 주차장에 주차!

 

임시주차장도 꽉 찼더라고요.. 조금만 더 늦었으면 큰일 날 뻔;;

 


임시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아서 (도보로 10분) 걸어서 가셔도 충분합니다!

(왼쪽사진에 있는 캐릭터들이 마스코트였당)

 

행사장 안내도. 무주 반딧불축제 홈페이지 참조.

위치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상이하니 잘 확인하셔서 축제 즐기세요.

 

혹시나 반딧불체험을 하고 싶었는데 예약을 못하신 분이라면 5번 반디누리관에서도 반딧불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하니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체험비 있음)

 

신비탐사 체험비가 1인당 15,000인데 무주상품권으로 5,000원 돌려줘요.

상품권 배부처로 가면 이름으로 예약 확인하고 무주상품권 수령하시면 됩니다.

버스 탑승하는 곳에도 상품권 배부처가 있으니 꼭 챙기세요!

(대신 버스탑승하는 곳에서 수령할 때는 대기 줄이 있으니 탑승시간보다 일찍 가야 함)

받은 무주상품권으로 무주 머루포도아이스크림을 옴뇸뇸뇸. 다른 맛도 많아요:-)

위치는  3번 반디문화복합공간

아이스크림 겟 해서 바로 뒤쪽을 보면 자유롭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요.

축제 느낌 뿜뿜하니 좋더라고요. 저녁 되면 또 분위기가 달라진답니다.

 

이 공간 테두리 각 부스에서 음식들을 파는데 휴게소처럼 1개의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고,

주문번호 불리면 해당 부스에서 수령하면 되는 방식이었어요. 

음식 부스 앞에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면 사람들이 왕래하는데 불편하고, 번잡스러울 수도 있는데

주문 넣어놓고 앉아 있다가 음식을 찾아가면 돼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무주는 산골영화제에 이어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에서 간식 부스를 관리하며

음식 가격을 통제해서 평소 가게에서 사 먹는 가격대로 음식을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2번 친환경 반디가든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색의 분필을 두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오리 잡는 것도 있었는데 어른보다는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했어요.

(근데 너무 좋아해서 탐사 버스탑승 시간이 되어 가는데 안 가려고 해서 엄마들이 초조해 하더라구요ㅋㅋㅋ)

신비탐사 예약 관련 공지사항이 문자로 수신되는데,

거기에 명시된 탑승수속 시간과 버스 출발시간을 잘 확인해서 늦지 않도록 합니다.

버스가 30호까지 있더라는....ㄷㄷㄷ  심지어 버스도 대형 관광버스였는데,,

탐사 장소까지 차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가는 길에 해설사님이 반딧불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체험 시 유의사항을 알려주셨어요.

제가 탄 버스 해설사님은 한국말이 서투신 분이어서 듣는 재미가 있었어요ㅋㅋ

반딧불 잡으면 안 된다고 그랬는데,, 난 봤지,, 반딧불을 잡으려다 불을 꺼뜨리는 사람들을.....................ㅠ

어두컴컴해야 반딧불이가 보여서 불빛을 최대한 자제했고,

반딧불이 너무 띄엄띄엄 나와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아서ㅎㅎ 반딧불 사진은 없습니다!

(괜히 천연기념물이 아녀...)

실제로 안내하시던 스탭(?)분도 반딧불 못 봤다고 하셨고,

오히려 희소해서 하나만 나타나도 다들 우와우와 하시더라는ㅋㅋㅋㅋ

 

반딧불보다는 별 맛집이더라고요~ 거의 하늘만 보고 걸었어요. (탐사시간 20분 정도 소요)

 

반바지, 샌들 착용 금지라고 해서 길이 약간 험하나? 하고 운동화 신고 했는데 크게 의미는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뱀이 간혹 나온다고 하니ㅎㅎㅎ 기왕이면 조심하는 걸로

 

돌아갈 때는 버스 호차 상관없이 줄 서는 순서대로 돌아가요. 챡챡챡 움직여서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 저녁 되면 3번 반디문화복합공간이 이렇게 느낌이 달라집니다.

서양 시골마을 축제 너낌 낭낭~

 

옴마나 사진 왜 저런다니;;

저녁 9시부터 10번 남대천 일원에서 시작되는 드론쇼부터 낙화놀이까지 감상 시작~!

남대천교와 별빛다리 사이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훨씬 더 멋진 관람 가능합니다.

여기서 관람하실 때는 돗자리 필수!!!!! 저도 돗자리 챙겨갔는디ㅠ 차에다 놓고 와서 못썼습니당...

간식과 담요도 있으면 넘넘 좋다리~

 

 

불꽃놀이는 동영상으로~

길지 않았는데 노래와 합이 너무 탁월해서 아쉽지 않았다. (선곡 한 사람 상 줘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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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낙화놀이 두구두구두구!!

낙화놀이.... 진심 레전드,,

저번에 야행 때 낙화놀이 보러 왔을 땐 다리 위에서 봤었는데, 다리 아래 하천 보니까 너무 좋았어요ㅠㅠ정말.. ASMR 타닥타닥 소리.

사실 반딧불 축제에 이것만 보러 가도 성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천에 위에서 라이브 연주하는 모습은 정말이지.진짜 진짜 좋았어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라이브 너무 조앙. 분위기 미챠미챠. 힐링 그 잡채.....

 

낙화놀이 끝나갈 때 사람들이 다들 가던데,, 저는 마지막까지 남아서 야무지게 보고 갔어요.

(어차피 그때 나가면 차 막힘ㅎ)

 

가는 길에 머루 또 발견!!!!!

설명을 읽어봤는데 머루라는 말은 없었지만 그래도 머루!!

 

수미상관으로 축제 구경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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