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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뇸뇸뇸 먹어봤습니다

제주 구좌 뷰 맛집 카페 추천 : "모알보알" 내돈내산 솔직 후기

by 김피쓰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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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없는 'P'들의 즉흥여행.

도두해안도로에 있다가 근방 카페 검색해서 운명처럼 들어간 카페 '모알보알'입니다.

 

 

 

 

 

 

저 멀리서 보이는 컨테이너 박스 건물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탁 트여 뭔가 더 제주스러운 느낌인 카페입니다.

 

 

카페 입구에서 물고기 떼들이 반겨주네요.

입구 바로 앞에 조그만 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차를 주차하시면 돼요.

참고로 여긴 노키즈존입니다.

 

 

난다난다 입구의 선인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냄새가 난다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제주 바다의 푸르름.

입구에서부터 발걸음 멈칫. 시선을 뗄 수 없었어요.

 

 

전체적인 모습이 요렇게 에스닉하고 빈티지한 내부로 꾸며져 있습니다.

빈백 놓은 카페는 많이 봤는데, 이런 방석(?)과 외쿡st 소반을 카펫 바닥 위에 놓은 건 처음 보네요.

 

일단 주문하고 마저 구경하기로 해요.

 

 

가격이 좀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 카페는 거의 이 정도 한다죠?

 

 

 

입구 들어왔을 때 기준으로 왼쪽을 보면 사용할 수 있는 예쁜 담요들이 놓여 있고,

조금 더 가면 다른 공간이 나와요.

 

 

쫘라쟌~ 무슨 감성 숙소 같지 않나요?

 

 

여기서 먹고 수다 떨고 하기엔 좀 불편해 보이지만 통창으로 보는 뷰가 너무 아름다워요.

 

 

이번엔 입구에 들어왔을 때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또 다른 이런 공간이 나옵니다. 

 

 

여긴 또 다른 느낌의 통창뷰~~

여기는 왼쪽 창까지 통창이에요!

 

 

그리고 더 오른쪽으로 가면 정말 이국적인 느낌의 화장실까지.

 

 

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음료를 들고 제주 속에 파묻히기 위해 밖으로 나갔어요.

바닐라라떼 8,500   흑당라떼 8,500원   한라봉 에그타르트 3,000원

 

바닐라라떼는 맛있었어요. 사실 8,500원인데 맛없었으면 되게 화났을 듯ㅎㅎ헤헤

한라봉 에그타르트는 한라봉.. 맛은 안 느껴졌는데 맛있었어요.

저 이때 에그타르트가 되게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안 저렴했네....?

음료가 비싸니까 타르트는 싸게 파시나 보다 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순간을 즐겨어어어어엉얽

멋진 언니처럼 사진도 찍어봤어요. (손 가지런한 거 웃김)

 

 

이제 본격적으로 야외 탐방 시작~~!

 

 

거의 그냥 화보를 찍으라고 마련해 놓은 욕조, 침대, 피아노가 뙇!

너가 왜 여깄는 거야..... 여기가 집터였다는 게 학계의 정설

 

중국분들이 이 추운 겨울 화끈하게 옷을 입고 진짜 화보처럼 사진을 엄청 찍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찍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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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5집 노래 표지 jpg

 

 

취객 아님. 진짜 아님. 무튼 아님. 

음.... 그분들이 찍을 땐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uhm.....

욕조도 제가 찍으려고 들어가니까 뒤로 넘어가버려서 중국 분들에게 큰 웃음 드렸더랍니다...ㅎ

 

 

 

너무나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사람이 넘치는 대형카페보다는 소소한 듯 소소하지 않은 이런 카페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너무 추운 겨울 보다 제주의 파란 하늘을 만나는 날 꼭 들르길 추천드리며 그럼 이만 빠잉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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